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가 궁금하다면, M2 아이패드 에어 6세대 vs M4 아이패드 프로 7세대 모델의 11인치와 13인치를 비교하면서 가격, 디스플레이, 칩셋, 무게, 두께, 보안, 스피커, 카메라가 어떻게 다른지 아래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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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6세대 vs 프로 7세대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
아이패드 에어 6세대 vs 프로 7세대
여기서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를 위해 비교할 모델은 2024년형 아이패드 에어 6세대와 아이패드 프로 7세대다.
※ 프로의 경우 13인치는 7세대, 11인치는 5세대로 분류되지만, 편의상 구분 없이 설명하였다.
만약, 아이패드 10세대와 미니 6세대까지 비교 내용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된다.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 요약
내용이 길어 스크롤 압박이 부담스럽다면, 아래에 간략하게 요약된 내용을 먼저 살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
---|---|---|
시작 가격(11형) | 899,000원 | 1,499,000원 |
시작 가격(13형) | 1,199,000원 | 1,999,000원 |
디스플레이 | LCD | OLED |
ㄴ주사율 | 60Hz | 120Hz |
ㄴSDR 최대 밝기 | 5~600니트 | 1000니트 |
칩셋 | M2 | M4 |
무게(11 / 13형) | 462g / 617g | 444g / 579g |
두께(11 / 13형) | 6.1mm | 5.3mm / 5.1mm |
보안 | 터치 ID | 페이스 ID |
스피커 | 2개 | 4개 |
라이다 스캐너 | ❌ | ✅ |
적응형 트루톤 플래시 | ❌ | ✅ |
ProRes 동영상 촬영 | ❌ | ✅ |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스타라이트 퍼플 블루 | 스페이스 블랙 실버 |
더 자세한 내용을 보기 원한다면 아래 순서로 정리된 내용을 꼼꼼히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 가격
- 디스플레이
- 칩셋
- 무게 및 두께
- 입출력(보안, 스피커)
- 카메라
아이패드 에어를 추천하는 이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현재로서는 아이패드 프로보다는 에어를 추천한다. 가장 큰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아래에서 구체적으로 설명하였지만, 에어와 프로의 시작 가격이 무려 60만원이나 차이가 난다. 아이패드 에어의 2/3 가격을 더 줘야 프로를 사는 셈이다.
일반적인 용도 즉, 영상 시청, 사진 뷰어, 문서작업, 필기 등으로 사용한다면 아이패드 에어로 충분하다.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
---|---|---|
대상 | 학생 및 일반 사용자 | 전문가 및 고급 작업자 |
목적 | 소비재 | 생산재 |
용도 | 영상 시청, 웹서핑, 사진 뷰어, 문서 작업, 필기, 간단한 영상 및 사진 편집 등 | 전문적인 그래픽 디자인, 음악 프로듀서, 건축 설계, 3D 모델링 등 |
아이패드 프로는 이름 그대로 전문가 즉, 그래픽 디자이너, 음악 프로듀서, 건축가 등 복잡한 작업이 필요한 직업군에게 어울린다. 쉽게 말해서 이걸로 돈을 벌기 때문이다.
사실 프로의 사양이 적합한 구매 예정자들은 먹고 사는데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고민 없이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두 모델을 고민하기 때문에 이 문서를 보고 있다는 것은 아이패드 프로의 엄청난 기능을 다 활용하지 못하는 일반 사용자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에어를 추천한다고 하는 것이다.
그래도 여전히 결정하지 못했다면, 이제 아래로 스크롤을 내리면서 본론을 읽어보면 된다.
얼마나 차이가 날까?
가격 차이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에 있어서 가장 큰 부분은 바로 가격이라고 볼 수 있다. 사실 이것을 보면 웬만하면 큰 고민 없이 쉽게 결정할 수 있게 하는 부분이다.
두 종류 모두 디스플레이가 11인치와 13인치 모델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나눠서 다뤄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Wi-Fi 모델과 와이파이 없이도 통신사를 이용하여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셀룰러 모델 가격을 구분하였다.
11인치 가격
11인치 Wi-Fi 모델의 경우 시작 가격이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899,000원이며,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1,499,000원이다. 무려 60만원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에어는 128GB, 프로는 256GB 용량부터 시작하기 때문에 같은 용량으로 비교해보면 그 차이는 45만원으로 좀 더 줄어들지만, ‘시작 가격’이라는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이다.
용량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차이 |
---|---|---|---|
128GB | 899,000원 | – | – |
256GB | 1,049,000원 | 1,499,000원 | 450,000원 |
512GB | 1,349,000원 | 1,799,000원 | 450,000원 |
1TB | 1,649,000원 | 2,399,000원 | 750,000원 |
2TB | – | 2,999,000원 |
셀룰러 모델로 선택 시 추가되는 금액도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에어는 23만원이지만 프로는 30만원을 추가해야 한다.
다시 말해서 11인치 셀룰러 모델의 시작 가격은 에어는 1,129,000원, 프로는 1,799,000원으로 67만원 차이가 난다. 같은 용량으로 비교해도 52만원의 간격을 볼 수 있다.
한 마디로 셀룰러 모델의 가격 차이는 더 난다.
용량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차이 |
---|---|---|---|
128GB | 1,129,000원 | – | – |
256GB | 1,279,000원 | 1,799,000원 | 520,000원 |
512GB | 1,579,000원 | 2,099,000원 | 520,000원 |
1TB | 1,879,000원 | 2,699,000원 | 820,000원 |
2TB | – | 3,299,000원 |
그렇다면 13인치 모델의 가격 차이는 어떻게 될까? 역시 와이파이 모델 가격부터 살펴보겠다.
13인치 가격
13인치 Wi-Fi 모델은 시작 가격이 아이패드 에어 6세대는 1,199,000원이며,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1,999,000원이다. 80만원 차이가 난다.
같은 256GB 용량으로 놓고 비교해보면 65만원이 나니까, 11인치 모델보다 정확히 20만원이 더 벌어지는 셈이다.
용량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차이 |
---|---|---|---|
128GB | 1,199,000원 | – | – |
256GB | 1,349,000원 | 1,999,000원 | 650,000원 |
512GB | 1,649,000원 | 2,299,000원 | 650,000원 |
1TB | 1,949,000원 | 2,899,000원 | 950,000원 |
2TB | – | 3,499,000원 |
13인치 셀룰러 모델은 11인치와 동일하게 에어는 23만원, 프로는 30만원을 추가하여 시작 가격이 에어는 1,429,000원, 프로는 2,299,000원으로 87만원 차이가 난다.
같은 256GB 용량으로 비교하면 72만원 차이다.
용량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차이 |
---|---|---|---|
128GB | 1,429,000원 | – | – |
256GB | 1,579,000원 | 2,299,000원 | 720,000원 |
512GB | 1,879,000원 | 2,599,000원 | 720,000원 |
1TB | 2,179,000원 | 3,199,000원 | 1,020,000원 |
2TB | – | 3,799,000원 |
이렇듯, 아이패드 프로는 에어보다 45~60만원이 더 비싸며, 셀룰러 모델의 경우 72~87만원의 차이가 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전 세대 즉, 아이패드 에어 5세대와 프로 6세대의 경우 가격 차이가 이 정도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상당한 고민을 하게 만들었다.
왜냐하면 기본 용량이 아이패드 에어 5세대는 64GB 프로 6세대는 128GB라 가격 차이가 크지 않았기 때문이다.
참고하기 👉 아이패드 에어5 vs 프로6
하지만 이번에 출시하면서 에어는 기본 용량이 128GB로 올라갔지만 기존 64GB 가격으로 동결하였고, 프로는 기존 128GB 모델을 단종시키면서 시작 가격 갭이 더 벌어지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과연 아이패드 프로를 최소 45만원이나 더 내고 구매할 가치가 있는 것일까? 과연 어떤 차이 때문에 아이패드 프로가 이렇게 비싸진 것일까?
태블릿의 핵심!
디스플레이 차이
태블릿의 가장 핵심 부품이라 할 수 이는 것은 바로 디스플레이라고 할 수 있다. 화면이 커야 태블릿의 장점이 극대화 되는 만큼, 결국 디스플레이 차이가 가격 차이를 결정짓게 되는 것이다.
디스플레이에 있어서도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구분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
디스플레이 | Liquid Retina | Ultra Retina XDR |
ProMotion | ❌ | ✅ |
해상도(11형) | 2360 x 1640 | 2420 x 1668 |
해상도(13형) | 2732 x 2048 | 2752 x 2064 |
SDR 최대 밝기 | 500니트(11형) 600니트(13형) | 1000니트 |
XDR 최대 밝기 | ❌ | 1000니트 |
HDR 최대 밝기 | ❌ | 1600니트 |
Nano-texture 글래스 | ❌ | 1, 2TB 모델 선택 가능 |
애플 펜슬 호버 | ✅ | ✅ |
60Hz vs 120Hz 주사율 (ProMotion)
디스플레이의 주사율이 아이패드 에어는 60Hz, 프로는 120Hz다.
여기서 주사율인란, 1초 동안 보여지는 이미지의 숫자를 말해주는데, 60Hz는 60장, 120Hz는 120장을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만큼 120Hz의 주사율을 갖고 있는 디스플레이가 60Hz보다 단순 수치상 2배 더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을 구현해내는 것이다.
아래는 이 차이를 비교할 수 있도록 각 주사율의 디스플레이의 움직임을 느리게 재생한 영상이다.
Here's the new #RazerPhone's display at its lowest (60Hz), highest (120Hz) & default (90Hz) refresh rates in 120fps slo-mo. Gives you some idea of the increased visual fluidity on offer. CC: @Razer pic.twitter.com/P9AC0i9lRx
— Alex Walker-Todd (@AlexWalkerTodd) November 1, 2017
특히 아이패드 프로는 가변 주사율이 적용된 ProMotion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빠른 화면은 주사율을 120Hz까지 끌어 올리지만, 화면이 느리면 더 낮추고 정지될 경우 1Hz까지 낮춤으로써 그만큼의 배터리 절약을 실현시킨다.
아이폰도 13 프로 모델부터 이 기술이 적용되어 있는데, 최근에 출시된 아이폰 15의 경우에도 일반 라인업과 프로 라인업의 급 차이를 이 주사율 차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여전히 아이패드 에어와 프로의 급나누기를 디스플레이 주사율에 두고 있는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큰 화면의 태블릿이라면, 이 주사율 차이이 와 닿을 수 있기 때문에 에어와 프로 선택에 있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단순히 주사율 차이 때문에 45~60만원 이상을 태워야 하는지는 재고해야 한다. 무려 아이패드 에어 가격의 반값에 해당되기 때문이다.
아이패드의 주 업무가 영상 시청, 문서 작업, 필기 정도라면 60Hz 주사율도 충분하다.
그렇다고 이 가격 차이가 단순히 주사율 때문은 아니다.
LCD vs OLED
이번 아이패드 프로의 가장 큰 변화점이 있다면 바로 OLED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기존에는 LCD를 사용했다.
특히 탠덤 OLED 기술 즉, 2개의 OLED 패널을 붙여서 더 높은 화면 밝기를 구현해 냈다.
여기서 OLED는 Organic Light-Emitting Diode 즉, 유기 발광 다이오드, LCD는 Liquid Crystal Display, 액정 디스플레이를 말한다.
가장 큰 차이가 있다면, LCD는 빛을 내기 위한 백라이트 부분이 따로 존재해야 하지만, OLED는 각 픽셀이 자체 조명을 제공하므로 백라이트가 필요없다.
OLED는 백라이트가 필요 없기 때문에 그만큼 두께가 얆아지고, 무게도 가벼워지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검은색 부분은 빛을 완전히 차단시키기 때문에 명암비가 상당히 좋다.
반면 LCD는 어두운 부분도 계속 빛을 비춰주기 때문에 회색 빛이 도는 듯한 느낌을 준다.
아래 짧은 영상을 확인해보면 그 차이를 확연히 알 수 있다.
참고로 애플은 이 LCD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아이패드 프로 5세대와 6세대에 미니 LED(Liquid Retina XDR)를 탑재하였는데, 결국에는 7세대에서 OLED로 갈아타면서 폐기 처분한 것이다.
LCD | OLED | |
---|---|---|
광원 | 백라이트 | 자체발광 |
두께 | 두꺼움 | 얇음 |
크기 | 다양 | 제한적 |
장점 | 가성비 | 선명한 화면 좋은 명암비 구현력 가벼운 무게 |
단점 | 두껍고 무거움 명암비가 떨어짐 | 비싼 가격 사이즈 제한 번인 이슈 |
그러나 그만큼 비싼 가격의 단점이 존재하며, 번인 이슈(디스플레이가 열화(劣化)되어 화면에 얼룩이 남는 현상)가 있는데, OLED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계속 개선되고 있는 상황이다.
CPU, GPU, RAM
칩셋 차이
M2 vs M4
칩셋에 있어서도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가 존재한다. 에어는 기존 M1에서 M2로, 프로는 M2에서 M4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애플의 설명에 의하면 CPU 성능이 50% 향상되었다.
특이한 점은 M3 칩셋이 공개된지 7개월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 M4가 나왔다는 것도 있지만, 맥이 아닌 아이패드에 먼저 적용된 부분이다.
아마 AI를 위한 부분이라 보고 있는데, 자세한 것은 새로운 iPad OS에서 밝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분 | M2 | M4 |
---|---|---|
공정 | 4나노미터 | 3나노미터 |
CPU | 8코어 | 9 or 10코어* |
GPU | 10코어 | 10코어 |
*1, 2TB 모델 선택 시 10코어
메모리
메모리 대역폭도 차이가 나는데, 에어는 100GB/s이지만 프로는 120GB/s로 더 높다.
또한 프로 용량을 1TB 혹은 2TB를 선택하게 되면 메모리 용량이 8GB에서 16GB로 늘어난다.
구분 | 아이패드 에어 | 아이패드 프로 |
---|---|---|
메모리 대역폭 | 100GB/s | 120GB/s |
메모리 용량 | 8GB | 8GB(256,512GB) 16GB(1,2TB) |
M4가 당연힌 M2보다 좋지만, 사실 일반 사용자가 사용하기에는 M1도 충분하지 못해 다 활용하지 못할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에어같은 프로!
무게 및 두께 차이
그동안 애플은 에어라는 이름의 모델은 얇고 가벼운 특징을, 프로는 비싼 가격만큼의 고사양에 따라오는 두껍고 무거운 이미지가 컸다.
하지만 이번 아이패드 프로는 OLED 패널이 탑재되면서 이런 개념을 뒤바꿔 놓았다.
무게
아이패드 프로 7세대는 6세대 대비, 11인치는 22g 가벼워졌고, 13인치는 무려 103g이 가벼워졌다.
이렇게 되면서 아이패드 프로는 에어 무게보다 11인치는 18g, 13인치는 38g이나 가볍다.
두께
또한 두께도 더 얇은데, 아이패드 프로는 에어보다 11인치의 경우 0.8mm가 더 얇은데, 13인치는 오히려 1.0mm가 더 얇다.
프로가 오히려 에어다워진 것이다.
구분 | 아이패드 에어 11형 | 아이패드 프로 11형 | 에어 대비 |
---|---|---|---|
세로 | 247.6mm | 249.7mm | 2.1mm |
가로 | 178.5mm | 177.5mm | -1.0mm |
두께 | 6.1mm | 5.3mm | -0.8mm |
무게(Wi-Fi) | 462g | 444g | -18g |
무게(셀룰러) | 462g | 446g | -16g |
구분 | 아이패드 에어 13형 | 아이패드 프로 13형 | 에어 대비 |
---|---|---|---|
세로 | 280.6mm | 281.6mm | 1.0mm |
가로 | 214.9mm | 215.5mm | 0.6mm |
두께 | 6.1mm | 5.1mm | -1.0mm |
무게(Wi-Fi) | 617g | 579g | -38g |
무게(셀룰러) | 618g | 582g | -36g |
잠금해제와 사운드
입출력(보안, 스피커) 차이
터치 ID vs 페이스 ID
잠금 해제, 로그인, 카드 결제 등의 사용자 인증을 위한 보안 방식에 있어서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가 있다.
아이패드 에어는 상단 측면에 터치 아이디를 손으로 눌러서 인증하는 방식이고, 프로는 페이스 아이디로 가능하다.
편리성에 있어서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업데이트 이후 마스크를 쓰고도 잠금 해제가 가능해진 페이스 아이디가 더 좋다고 할 수 있다.
2 스피커 vs 4 스피커
아이패드 에어에는 2개의 스피커가 있어서 가로 방향을 놓았을 때, 양쪽 스테레오가 가능하다.
하지만 프로의 경우에는 4방향 모두 스피커가 있어서 가로, 세로 방향 상관 없이 스테레오로 들을 수 있으며, 들리는 소리도 더 풍부하다.
카메라 차이
기존 아이패드 프로에는 광각 카메라와 초광각 카메라까지 총 2개의 렌즈가 있었지만, 이번에는 광각 카메라 1개만 달고 나오게 되었다.
따라서 카메라 개수 자체에 있어서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는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몇 가지 차이가 있다.
라이다 스캐너
LiDAR(Light Detection and Ranging) 스캐너는 빛이 물체에 닿았다가 반사되어 돌아오는 데 걸리는 시간을 측정하여 거리를 파악하는 장치로서 야간 사진 초점을 맞추는데 유리하며 공간을 3D로 스캔하는 데 특화디어 있다.
적응형 트루톤 플래시
프로에만 적응형 True Tone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아이폰 14부터 프로 모델에만 적용된 적응형 트루톤 플래시는 기존 플래시보다 2배 더 밝고, 이름처럼 플래시의 패턴과 강도가 주변 환경에 적응해서 작동하기 때문에 더욱 자연스러운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ProRes 동영상 촬영
또한 아이패드는 4K ProRes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촬영을 요하는 이용자에게 있어서 매우 좋은 도구가 될 수 있다.
이제 모든 것을 종합하여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의 결론을 내보자!
아이패드 에어 프로 차이
결론
- 성능 좋은 아이패드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기 원하시는 분
- 주 사용 용도가 문서작업, 웹서핑, 동영상 스트리밍 정도이신 분
- 다양한 색상을 원하시는 분
- 휴대성을 위해 가벼운 무게를 선호하시는 분
- 대화면 아이패드가 필요하신 분
- 비싼 가격 때문에 그동안 프로 12.9인치 모델 구매를 망설이신 분
- 필기를 위해 가로 방향으로 스플릿 뷰를 이용하시는 분
- 전문적인 영상, 디자인 등의 작업을 하시는 분
- 부드러운 화면의 120Hz 고주사율 디스플레이를 이용하고 싶으신 분
- 라이다 스캐너가 필요하신 분
- 2TB 용량이 필요하신 분
- 아이패드 프로의 성능에 큰 화면을 원하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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