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리뷰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 자급제 vs 통신사 폰을 구매할 때 어떤 것이 가격적으로 더 유리한지 자세한 5가지 비교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쿠팡과 11번가에서 현재 할인 중에 있기 때문에 가격 비교를 아래에서 자세하게 할 수 있다.
가격 비교
갤럭시 Z 폴드5 & 플립5
할인가 비교
간략 비교하기
먼저,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의 간략한 사양은 아래와 같다.
| 갤럭시 Z 폴드5 | 갤럭시 Z 플립5 | |
|---|---|---|
|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 Gen 2 | |
| 메모리 | 12GB | 8GB |
| 저장 장치 | 256GB 512GB 1TB | 256GB 512GB |
| 내부 디스플레이 | 7.6인치 | 6.7인치 |
| 외부 디스플레이 | 6.2인치 | 3.4인치 |
| 색상 | 크림 아이스 블루 팬텀 블랙 | 민트 그라파이트 크림 라벤더 |
| 배터리 | 4,400mAh | 3,700mAh |
| 크기(접힌 상태) | 154.9 x 67.1 x 13.4mm | 85.1 x 71.9 x 15.1mm |
| 크기(펼친 상태) | 154.9 x 129.9 x 6.1mm | 165.1 x 71.9 x 6.9mm |
| 무게 | 253g | 187g |
사전예약 혜택은 무엇이었나?
출시일
언팩, 사전예약, 출시일 일정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는 8월 10일에 공개 행사를 가진 뒤에, 8월 16일부터 사전예약이 시작되며, 공식 출시일은 8월 26일이었다.
| 내용 | 일정 |
|---|---|
| 언팩 행사 | 7월 26일(수) |
| 사전예약 | 8월 1일(화) |
| 사전개통 | 8월 8일(화) |
| 출시일 | 8월 11일(금) |
사전예약을 도전해야 하는 이유
많은 사람들이 매년 사전예약을 기대하고 있는 이유는 분명하다.
- 카드 할인
- 사은품
- 공식 출시 전 사전 개통
하지만 사전예약은 종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좋은 할인율로 현재 판매 중에 있다.
통신사폰 vs 자급제폰
구매 방법 2가지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를 구매 할 때 2가지로 나눠서 생각해야 한다. 그것은 통신사폰과 자급제폰이다.
통신사폰
먼저 가장 일반적으로 통신사를 통하여 사전예약을 하는 방법이 있다. 우리나라에는 3대 통신사 즉, SKT, KT, LGU+가 있다.
자급제폰
다음으로는 통신사를 통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내가 직접 구매하여 통신사에 등록하는 자급제폰이 있다.
그렇다면 이 둘의 차이는 무엇일까? 자급제폰이 무엇인지 살펴보면 된다.
자급제에 대해서 알아보기
자급제폰이란?
통신사를 통해 구입하지 않는 단말기
위에서도 언급하였지만, 자급제폰은 통신사를 거치지 않는 핸드폰을 말한다.
약정 없는 공기계
쉽게 말하면 내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제값 주고 일시불로(혹은 카드 할인으로) 단말기를 구매한 뒤에 직접 개통을 시키는 공기계 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이 글에서는 일부 예외를 제외하면 자급제폰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아래와 같다.
잘 모르신다면?
자급제폰을 추천하는 이유 5가지
저렴한 LTE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갤럭시 Z 폴드5와 플립5 자급제폰을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요금제 선택이 자유롭다는 것이다. 비교적 저렴한 LTE 요금제를 내가 필요한 데이터만큼만 조정해서 가입할 수 있기 때문에 요금을 많이 아낄 수 있다.
하지만 통신사에서 사전예약을 하게 되면, 비싸지만 잘 터지지 않는 5G 요금제를 의무 가입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다. 단말기 할인이라는 미끼를 던져서 말이다.
참고기사 👉 “나 LTE로 돌아갈래”…비싼 돈내는 5G 먹통에 분통 터진다
알뜰폰 통신사 가입을 할 수 있다.
위 첫째 이유의 연장선상의 내용이다. 거의 50%에 가까운 요금을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할 수 있다.
알뜰폰 통신사는 기존 3사 통신사의 망을 임대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동일한 통화품질을 제공하지만, 망 설치비용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그만큼 저렴한 요금제 운용이 가능하다.
알뜰폰 통신사에 대한 궁금증이 있다면, 아래 영상을 참조하면 좋다.
팁이 있다면, 알뜰폰 업체끼리의 경쟁도 심하기 때문에 현재 홍보 중인 프로모션 요금제를 잘 골라서 갈아타는 방법도 있다.
약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자급제폰은 통신사 약정과 상관 없이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번호이동 등으로 인한 위약금이 발생되지 않는다.
물론 3사 통신사에서 선택약정을 통하여 25% 요금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이것도 결국 이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이고, 약정 없는 자급제폰이나 중고폰만 가입할 수 있다.
무이자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자급제폰을 구매할 때 단말기 가격을 한 번에 모두 지불하기 부담스럽다면, 신용카드를 이용한 무이자 할부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구매처마다 다르지만, 쿠팡의 경우 결제금액과 신용카드사에 따라 최대 22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하지만 통신사폰의 경우 5.9% 할부 이자가 붙게 되며, 100만원 가격의 단말기를 구매할 경우 2년 동안 할부 이자만 총 62,657원이 나가게 된다. 이는 단말기 값의 6.2657%를 더 내는 셈이다.
전체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위의 모든 내용을 종합한 것이라 할 수 있는데, 결국에는 저렴한 요금제를 선택하여 전체적인 비용(단말기 +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통신사에서 사전예약을 할 경우 단말기 할인 목적으로 과도한 요금제를 가입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배(단말기 가격)보다 배꼽(통신 요금)이 더 커지는 ‘호갱’의 길로 갈 위험이 있다.
꼭 자급제폰만 유리한 것은 아니다!
통신사폰이 유리한 경우 5가지
그렇다고 무조건 자급제폰이 유리할까? 꼭 그렇지는 않다. 아래의 경우 자급제폰보다는 통신사폰을 선택하는 것이 더 나을 수 있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경우
기본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많아서 원래부터 높은 통신 요금을 지출한 경우라면, 통신사에서 공시지원금을 받는 것이 유리할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다시 기억해야 할 것은 알뜰폰 통신사 요금제는 동일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요금제가 반값이라는 것이다.
가족할인을 받는 경우
온 가족이 가족할인을 받기 떄문에 통신사를 변경하기 힘든 경우라면, 알뜰폰 요금제보다 저렴하다는 조건 하에 기존 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 나을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자급제폰을 구매해서 사용하던 유심기변(사용하던 유심을 그대로 단말기에 장착)을 통하여 기존 통신사와 요금제를 이어가는 방법도 있다.
성지를 잘 알고 있을 경우
소위 성지라고 하는 카페나 폰 매장을 잘 알고 있는 경우에는 ‘불법’ 보조금을 더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이 경우에도 자급제보다 유리하다.
하지만 조금만 검색해봐도 서로 자기가 성지 카페라고 우기는 마당에 제대로 확인하기는 어렵고 잘 모르고 갔다가 오히려 뒷통수를 맞을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확실한 정보를 알고 있었다면 이 글을 읽고 있지 않을 것이다.
신용카드가 없어서 할부 구매가 어려운 경우
자급제로 구매하려고 하니, 단말기를 일시불로 구매하기는 부담스럽고, 신용카드도 없어서 무이자 할부 구매가 어려운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통신사폰으로 구매해야 한다.
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2년 동안 5.9%의 할부이자 즉, 총 단말기 금액의 약 6.2%를 더 지불해야 하는 손해를 감수해야 한다.
전체적인 비용이 자급제보다 더 저렴할 경우
따라서 단말기 가격 + 요금을 잘 비교해봐야 한다. 기존 통신사에서 할인도 많이 받고 비싼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통신사폰이 더 저렴할 수 있다.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결론
요약 및 마무리
위 내용들을 다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자급제폰을 추천하는 이유 5가지
- 저렴한 LTE 요금제 선택이 가능하다.
- 알뜰폰 통신사 가입을 할 수 있다.
- 약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 무이자 할부 구매가 가능하다.
- 전체적인 비용을 줄일 수 있다.
통신사폰이 유리한 경우 5가지
-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경우
- 가족할인을 받는 경우
- 성지를 잘 알고 있을 경우
- 신용카드가 없어서 할부 구매가 어려운 경우
- 전체적인 비용이 자급제보다 더 저렴할 경우
관련글
이 포스팅은 11번가 및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지만 구매가격은 동일함
